로고

나사렛대학교, 미얀마 양곤에 한국어학당 설립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01:12]

나사렛대학교, 미얀마 양곤에 한국어학당 설립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5/23 [01:12]

 

▲ 나사렛대학교는 미얀마 현재 자매대학 캐프먼 인터내셔널 칼리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미얀마 양곤 현지에 나사렛대학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나사렛대학교 한국어학당 설립은, 우수한 미얀마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나사렛대학교와 세계 50개 나사렛대학교 중 하나인 미얀마 현지 자매 대학 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와 공동협력으로 추진되었다.

 

미얀마 한국어학당 설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국제어학원은, 미얀마 현지 교실 수업에서 한국 나사렛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사용중인 동일한 교재와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운영 교수진과 학생들을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는 특별 원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

 

미얀마 나사렛대학교 한국어학당 수료생은 추후 나사렛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시에 특별 장학 혜택과 입학 전형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 나사렛대학교 미얀마 한국어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는 현지인들  © 나사렛대학교 제공

 

현재 나사렛대학교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4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전공 교과목 운영 외에 한국 문화의 이해, 한국 역사 문화 체험, 글로벌 튜터링, 글로벌 써포터즈, 글로벌 프렌즈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과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김금희 국제교류본부장은 "향후 미얀마 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와 나사렛대학교 한국어학당을 통해 학생 해외 봉사, 교원 학술교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예산군] 예산군문예회관, 12월 21일 오후 5시 가족무용극 ‘크리스 할로 윈(WIN)’ 공연
메인사진
[아산시] 프로게이머 강승록(더샤이), 아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메인사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미션부터 혹독! 도전자 피땀눈물 포착 20인 도전자의 처절한 노력, 절실함, 그리고 한계에 대하여…
메인사진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11세 연하 미모의 아내 방송 최초공개! “소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