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역대 최대 800억원 규모 충남 균형발전사업 선정

-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7/09 [16:54]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되어 총 7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남도에서는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7건 5,667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도 제안 사업 2건(499억원)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 2건(300억원)이 선정됐다.

 

우선, 도 제안 사업 ‘백제문화복합단지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원)’은 공주, 부여, 청양이 각각 백제 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군은 ‘백제 숲 힐링 복합단지’을 조성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 관광투어버스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청양일반산업단지 상생지원센터 건립사업(229억원)’은 청양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로자,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군 경쟁 공모 사업 ‘근로자 주거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150억원)’은 근로자 거주시설과 주민 커뮤니티․문화시설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청양 드림 스마트팜교육센터 조성사업(150억원)’은 스마트팜 교육실습장을 조성하여 지역특화작물 육성 및 농업생상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돈군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미래산업에 대응하고 지역의 구조적 낙후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충남 균형발전 사업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 시군 자율 사업에 대한 청양군 지원액이 641억원으로 결정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권과 저발전지역인 서남부권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양군은 제2단계 제1기 사업으로 복합가족문화센터 건립,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9개 사업(774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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