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지난 26일 경남 의령군 칠곡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사랑의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상장을 수상자들에게 전수했다.  © 한국언론인연대

102년 전통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 23명의 어린이에게 칭찬 바람이 불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충북, 경북, 세종, 대구에 이어 경남 지역의 상장 전수식을 끝으로 '2024사랑의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상장 전수식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추협이 주최·주관한 '2024사랑의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지난 6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참석치 못한 수상자들의 상장을 7월 10일 가정과 학교로 우편 발송했으며, 해당 학교 교장선생님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지난 26일 경남 의령군 칠곡면 소재 칠곡초등학교(교장  구을회)을 방문해 23명의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일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꾸준히 일기를 써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26일) 칠곡초등학교 수상자들은 고진광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고 기뻐하였으며 일기를 꼭 쓰고 2025사랑의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도 참여할 뜻을 비쳤다.

▲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 26일 경남 의령군 칠곡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상자들에게 눈높이 시상을 하고 있다.   © 한국언론인연대

칠곡초등학교는 전교생 23명 전원이 수상했고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박은영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칠곡초등학교는 102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학교다. 구을회 교장과 교사들의 정성어린 교육을 바탕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365+ 체육온활동운영 학교, 의령교육지원청 중점사업 공유교육 제1권역 중심학교로 인성이 바른 어린이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학교이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경남 지역의 응모 학교 수와 수상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 시상한 칠곡초등학교 이외에 경남지역에서는 거제양정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대운초등학교, 덕정초등학교, 마산고운초등학교, 벽방초등학교, 부림초등학교봉수분교, 삼계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용주초등학교, 원평초등학교, 제석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지수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초전초등학교, 통영초등학교, 풍호초등학교, 합천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의령여자중학교 등 25개 학교에서 13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소속 학교의 교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 받았다.

▲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 26일 칠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 한국언론인연대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사랑의 일기장을 편집·제작하여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무료 배부하여 일기쓰기를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