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도서관, 한 달에 한 권의 책 깊이 읽고, 독후활동까지  ©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아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위한「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한 달에 한 책 읽기’를 9월 11일 인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달 선정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후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에는 도서관에서 파견한 독서교육 전문봉사자 또는 강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또한,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서 택배 서비스를 통해 학교로 제공된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를 통한 바른 품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아산도서관(041-541-1022)도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