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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수첩] 겨울이 되면 세 모녀 멀리 가는 등 어려운데, 정치권은 개싸움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2/01 [03:30]

[취중수첩] 겨울이 되면 세 모녀 멀리 가는 등 어려운데, 정치권은 개싸움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12/01 [03:30]

  

▲ 박상진 기자. 2022.5.17.국회.     ©한국언론인연대

 

위도 보고 아래도 보고

그리고 옆, 주변도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사람은 누구나 다 귀하다라고 말씀하셨기도 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초등학교 졸업 후 교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어머니 손을 잡고 성남 오리엔탈 시계공장에 가서, 고졸 출신 반장에게 매질도 당했다고 합니다. 어머님 당신의 마음은 편했을까요. 어머님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현재 우리의 대통령님, 윤석열 대통령님은 서울대 법대 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 사형이라는 금기사항을 깨셨고, 내일이 사법고시 면접일인데 동문(동기) 문상을 가서 밤새 조문을 했다지요. 전 장군을 사형 구형하니..사시 2차에서 8번인가 낙방을 할 수 밖에요. 9수 만에 ..9수면 뭐..거의 강산이 바뀔 시간이네요.

 

이재명 대표님은 중앙대 야간대를 다니며 보신을 하였고, 윤석열대통령님은 누구보다 더 정의를 외쳤다고 보여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과거야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신랑이 대통령인데 연봉이 얼만데 그까짓 3백만 원짜리 손가방, 신랑이 경기도지사인데 쇠고기, 초밥..

 

국가 망신 좀 그만 시키면 안될까요?

 

제발, 좀 과거는 묻을 것은 묻고, 다시 뒤집어 헤집을 것은 하되, 국가 망신은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11위 대국이 영부인, 국회 제1당 야당 대표 여사 이야기로..부끄럽지 않습니까. 둘 다 없던 이야기로 퉁치면 좋겠으나, 그런데 그게 정치공학적 지점에서 보자면 어렵죠. 누가 먼저 상대방을 죽이고 파묻느냐의 게임이 정치판이라는 난해한 곳이니까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 우리 국민들은 한반도 남쪽과 북쪽을 포함해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까지 더 널리 더 깊이 보다 조금 더 남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이 지도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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