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평택시] 지난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

민선 8기 동안 4조5700억원 투자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16:14]

[평택시] 지난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

민선 8기 동안 4조5700억원 투자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1/16 [16:1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루어졌다.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해당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평택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수소, 미래차 등 첨단산업이 활발히 육성되고 있고, 촘촘히 구축된 교통망과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입지 제공으로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첨단산업 협력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지역 경제를 구축하겠다”라며, 특히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을 위해서도 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동안 평택시는 국내외 기업들과 3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총 4조57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재)국제언론인클럽 수석 사무국장
전.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아산시]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메인사진
[천안시]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에 ‘7남매 다둥이맘’ 위촉
메인사진
[아산시] 이순신 장군 사당 아산 현충사,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메인사진
[예산군] 이덕효 예산읍장, 관내 72개소 경로당 방문
메인사진
고삼숙 제17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 취임
메인사진
[예산군] 예산군문예회관, 2월 8일 저녁 7시 ‘2025년 신년 음악회’ 개최
메인사진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모노레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