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 방문의 해’ 성공 위한 차별화 전략 주문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2/03 [18:15]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025년 2월 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 한국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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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월요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설 명절 연휴 동안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 덕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명절 연휴 직전에 열린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광 전문가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까지 강원, 경북, 제주, 인천 등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1곳 등 16개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온천산업과 숙박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충남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공원은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시민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직접 신정호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다녀보고 다른 지역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025년 2월 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 한국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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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 권한대행은 각 부서에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바탕으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단계적으로 점검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접근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그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 대응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관련 법규 대응 철저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비 주요업무계획 보고자료 준비 만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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